[날씨] 낮기온 33도 안팎 무더위 기승…일부지역 한때 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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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기온 33도 안팎 무더위 기승…일부지역 한때 비소식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8.01 0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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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일 현재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전국 내륙과 강원동해안, 경상도 해안, 제주도산간에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과 내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여름철 소나기는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하게 내리고 강수량의 지역 차가 크며 산악과 계곡지역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나면서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현재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고 전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2일)도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낮 동안에, 그 밖의 내륙과 강원동해안, 경남해안, 제주도산간에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한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모레(3일)도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모레(3일)부터 5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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