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갤럭시 노트7 교환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새 제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절차와 방법을 소개했다.
20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7 출시일인 8월19일에 개통한 소비자는 교환 첫 날인 19일부터 교환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달 20~22일 개통한 소비자는 이달 20일부터 교환이 이뤄지며 8월23일부터 9월2일 사이에 개통한 경우 23일부터 교환이 진행된다.
따라서 조금 더 빠른 교환을 위해서는 매장 방문 전에 반드시 사전 연락을 통해 교환 재고 도착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 예약을 정하는 것이 좋다.
주의 사항으로는 단말기 교환은 동일한 색상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매장에 사전 연락을 통해 해당 색상 단말기가 있는 지 확인이 필요하다.
온라인 직영몰 U+Shop에서 갤럭시 노트7을 구매한 경우에도 전국 유플러스 매장·판매점 어디서나 교환이 가능하다.
또한 택배 교환을 원할 경우 U+Shop 고객센터(1644-7009)로 연락해 단말기 회수와 교환 절차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택배 교환의 경우 처음 구매 시 갤럭시 노트7을 배송 받았던 주소지로만 신청·교환이 가능하다.
가까운 방문 매장에서 교환을 원하는 소비자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가까운 영업점 메뉴에서 매장 주소와 전화번호를 확인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전국 유플러스 매장 어디서나 신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지난 17일 갤럭시 노트7 구매 고객에게 MMS를 발송했으며 개통 일자에 따른 순차적인 방문을 요청하며 양해를 구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