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부터 기다렸다”…KT 아이폰7 1호 가입자 유병문씨 최장 시간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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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부터 기다렸다”…KT 아이폰7 1호 가입자 유병문씨 최장 시간 대기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10.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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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아이폰7 1호 가입자인 유병문씨(왼쪽 네 번째)가 KT Customer부문 영업본부장 김영호 상무(왼쪽 세번째), 우주소녀와 함께 아이폰7 개통을 축하하고 있다. <KT 제공>

KT의 첫 번째 아이폰7 개통의 영광은 무려 3일 전부터 현장에서 대기한 20대 고객에게 돌아갔다.

서울 강북에 거주하는 유병문씨(남·25세)는 아이폰 출시 행사장에 3일 전부터 기다려 KT의 아이폰7 1호 개통 고객이 됐다.

유병문씨는 “평소 아이폰을 가장 잘 아는 통신사는 KT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바로 예약가입을 했다”고 말했다.

유병문씨에게는 아이패드 프로 9.7, 애플워치 시리즈2와 함께 데이터 선택 65.8 요금제 1년 무료 혜택이 전달됐다.

유병문씨는 아이폰7 개통과 함께 현장에서 바로 ‘아이폰 체인지업’도 가입했다. 아이폰 체인지업은 아이폰7을 선택한 고객이 1년 후 사용 중인 아이폰을 반납하고 새 아이폰으로 기기변경하면 남은 할부금을 면제(출고가의 최대 50%까지 보장)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데이터 선택 65.8’ 요금제 이상 사용 고객이라면 멤버십 포인트로 월 이용료를 100% 할인 받을 수 있다.

▲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사전 예약 고객들이 줄을 서서 아이폰7 개통을 기다리고 있다. <KT 제공>

KT는 이날 오전 8시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아이폰7와 아이폰7 플러스 개통 행사를 진행하고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개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이통사 독점으로 출시한 애플워치2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추첨 이벤트는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2호 고객에게는 애플워치 시리지2, 3~50호 고객에게는 블루투스 이어폰 등이 전달됐다. 또한 참여 고객 전원에게 충전독, 벨킨 케이블이 증정됐다.

한편 KT는 아이폰 체인지업을 소재로 한 TV광고도 집행해 아이폰 전문가 위상과 NO.1 고객 인식을 지속 강화해간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식 SNS채널을 통해 사진작가, MCN 등을 통해 ‘아이폰을 KT에서 이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들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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