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7일부터 ‘갤럭시S8’ 사전 판매…역대 최대 규모 사전 체험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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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7일부터 ‘갤럭시S8’ 사전 판매…역대 최대 규모 사전 체험존 운영
  • 이성태 기자
  • 승인 2017.04.0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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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의 갤럭시S8·S8플러스 체험존 전경.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S8플러스 공개 직후인 지난 1일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사전 체험존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전국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동통신사 대리점 중 삼성 모바일전문 체험형 매장으로 특화된 3000곳의 S∙ZONE에서 갤럭시S8·S8플러스를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S∙ZONE에서는 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Bixby)’ 등 주요 기능을 하나의 테이블에서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다.

전국 40곳의 핫 플레이스에서 프리미엄 라운지 스타일로 차별화된 체험존도 운영한다.

서울 파미에스테이션, 부산 센텀시티, 광주 유스퀘어 등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백화점, 대형쇼핑몰, 멀티플렉스 등에서도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존 운영과 함께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 SNS 인증 이벤트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한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과 더욱 친밀하게 교감하며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체험존은 내달까지 전국 80개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50여개의 전국 주요 은행 지점에서도 금융거래에 최적화 된 홍채인식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7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하며 사전 판매 제품은 국내 공식 출시일인 21일 전인 18일부터 개통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체험관에서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꾸며진 개방형 라운지 스타일의 체험존에서 소비자들은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 홍채·얼굴인식 등 생체 정보를 활용한 보안 기능, 스마트폰을 마치 데스크톱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Dex’ 등 주요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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