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7일부터 갤럭시S8·S8+ 사전 예약 판매…18일부터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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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7일부터 갤럭시S8·S8+ 사전 예약 판매…18일부터 개통
  • 이성태 기자
  • 승인 2017.04.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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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S8∙S8+ 국내 출시에 앞서 7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갤럭시S8·S8+ 가격은 각각 93만5000원과 99만원이며 6GB RAM(메모리 128GB)을 탑재한 갤럭시S8+은 115만5000원이다.

갤럭시S8는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3가지 색상으로 갤럭시S8+는 코랄 블루, 오키드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6GB RAM을 탑재한 갤럭시S8+는 미드나이트 블랙으로 출시된다.

사전 예약 구매는 체험 매장인 3000여개의 모바일 특화 체험매장 S∙ZONE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이동통신 매장과 주요 온라인몰에서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며 사전 예약 구매 고객은 국내 정시 출시일인 21일보다 3일 빠른 18일부터 개통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 구매 고객 중 18일부터 24일까지 개통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신 블루투스 스피커 ‘레벨 박스 슬림’(9만9000원)을 제공한다.

특히 6GB RAM을 탑재한 갤럭시S8+ 사전 구매 고객은 갤럭시S8+로 마치 데스크탑PC와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덱스’(15만9000원)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5월 31일까지 개통하는 고객 전원에게 ’삼성 모바일 케어’ 1년 제공 또는 정품 액세서리 5만원 할인쿠폰,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 50% 지원, 멀티미디어 이용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S8·S8+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삼성 모바일 케어는 소비자들이 최적의 상태로 스마트폰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액정 수리 비용 50% 할인, 배터리 무상 교환 등을 받을 수 있다.

개통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이벤트 신청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사전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품 액세서리 5만원 할인쿠폰으로는 2017년형 기어 VR, 2017년형 기어 360, 급속 배터리팩 5100mAh, 전용 케이스 등 총 13종을 구매할 수 있으며 쿠폰 사용기한은 6월30일까지다.

이 밖에도 5월말까지 갤럭시S8·S8+를 개통하는 구매 고객들에게는 개통일로부터 1년 이내 디스플레이 파손시 1회에 한해 디스플레이 교체 비용 50%를 지원하며 리니지2 레볼루션(10만원 상당), 음악과 동영상을 광고 없이 감상할 수 있는 유투브 레드 3개월 이용권(2만6000원 상당) 등 멀티미디어 이용권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직접 체험존을 찾지 않더라도 온라인에서 갤럭시S8·S8+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온라인 가상 체험존 ‘갤럭시 S8 터치 존’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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