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순수 전기차 리프 글로벌 판매 3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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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순수 전기차 리프 글로벌 판매 30만대 돌파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01.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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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 전기차 리프(Leaf). <닛산 제공>

닛산은 순수 전기차 리프가 글로벌 판매 30만대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처음 판매가 이뤄진 닛산 리프는 전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순수 전기차다.

작년 9월에는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신형 리프가 출시됐다. 신형 리프는 프로파일럿 기능과 e페달 기술, 프로파일럿 파크를 탑재해 주행거리가 증가했다. 또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탑승자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신형 리프는 미국, 캐나다, 유럽 시장에 1월부터 전달될 계획이며 전 세계 60개국 이상의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차량 전기화·지능화에 대한 연구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일환으로 차량의 동력공급, 운전·사회 통합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닛산은 밝혔다.

다니엘 스킬라치 총괄 부사장은 “신형 리프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상징”이라며 “짜릿한 운전과 향상된 소유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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