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가전 글로벌 누적 판매량 5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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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가전 글로벌 누적 판매량 500만대 돌파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8.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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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인공지능 스마트홈을 구현하기 위해 무선인터넷을 탑재한 스마트가전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최근 500만대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출시하는 생활가전 모든 제품에 무선인터넷을 탑재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판매한 스마트 가전은 지난해 연간 판매량에 육박하고 있다.

LG전자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앱) ‘스마트씽큐’를 스마트폰에 설치한 고객도 최근 2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말 100만명에서 7개월 만에 두 배로 늘어난 것이다. 스마트씽큐는 다양한 LG 스마트 가전들을 하나의 스마트폰 앱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인공지능 스피커 ‘씽큐 허브’를 통해 음성만으로 간편하게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동작을 제어할 수 있는 가전도 많아지고 있다.

씽큐 허브는 최근까지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오븐,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정수기 등 가전 9종과 스마트 조명, 스마트 플러그, 미세먼지 알리미 등 IoT 기기 3종으로 연동 제품을 늘려왔다.

LG전자는 지난해 말부터 인공지능 스피커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에어컨, TV, 스마트폰, 로봇청소기, 세탁기 등 인공지능 ‘LG 씽큐’ 제품을 출시했고 제품군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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