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올 뉴 머스탱 등 2015년 신차 라인업 6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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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올 뉴 머스탱 등 2015년 신차 라인업 6종 공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1.0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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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출시 예정인 올 뉴 머스탱. <포드코리아 제공>

포드코리아는 2015년 올 뉴 머스탱을 포함한 여섯 종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올 뉴 머스탱과 뉴 몬데오가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올 뉴 머스탱은 1964년 출시 이후 50년간 총 900만대 이상 판매되며 머슬카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여러 세대를 지나면서 정교하게 가다듬어진 고유의 디자인 DNA를 유지하면서도 한층 현대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또한 항공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정교하고 효율적인 계기판과 운전석은 필요한 정보와 제어 장치를 즉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돼 운전자의 안전과 안락함을 극대화했다.

특히 포드코리아는 V8 엔진을 얹은 GT 모델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5.0L V8 엔진을 탑재한 머스탱 GT는 최대 출력 441ps, 최대 토크 55.3kg.m의 압도적인 출력을 자랑한다.

포드의 간판 디젤 모델 중의 하나인 몬데오는 어댑티브LED 헤드라이트, 스톱·스타트기능, 교통표지 인식 장치와 팽창형 리어 안전벨트를 탑재해 재탄생했다. 뛰어난 연료 효율과 낮은 CO2 배출량을 자랑하는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하반기에는 뉴 쿠가, 올 뉴 링컨 MKX, 뉴 익스플로러, 뉴 포커스 디젤 등이 한국시장에 선보인다.

뉴 쿠가는 역동적인 드라이빙, 연료 효율성과 안전을 제공하는 디젤 SUV로 포드의 새로운 지능형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과 차체 제어장치(Roll Stability Control), 자동 주차 시스템과 차선이탈 방지 장치 등 폭넓은 안전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올 뉴 링컨 MKX는 MKZ, MKC에 이은 링컨의 세 번째 전략모델이자 대형 SUV다. 링컨 고유의 ‘펼쳐진 날개’ 형상 그릴이 적용돼 감성과 동시에 남성적인 힘이 느껴지는 전면 디자인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세계적으로 700만 대가 넘게 팔린 뉴 익스플로러는 부분 변경 모델이 출시된다. 이전 모델보다 더 높이 위치한 그릴과 LED 헤드라이트, 낮아진 루프랙, 새로운 리어스포일러 등에 의해 공기역학적으로 한층 유리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엔진은 2.3 에코부스트 4기통 엔진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기존의 2.0 에코부스트 엔진 대비 10% 이상 향상된 마력과 토크를 제공한다. 또한 노면 상황에 따라 최적의 주행 성능을 선택해 정확한 핸들링과 트랙션 컨트롤을 제공하는 지형 관리 시스템 (Terrain Management System™) 더욱 스마트해진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등 다양한 주행 테크놀러지를 갖췄다.

2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의 위치를 수성한 포커스도 부분 변경돼 국내 소비자를 찾아온다. 감성적인 외관과 새로워진 인테리어로 디자인이 한층 날렵해졌으며 뛰어난 연료 효율과 낮은 CO2 배출량을 자랑하는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이 실린다.

또한 8인치 고해상도 컬러 터치 스크린을 사용한 포드 고유의 음성인식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인 SYNC 2 등 새로운 기술들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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