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7년째 ‘찾아가는 예술교실’ 진행…문화예술 체험·관람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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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7년째 ‘찾아가는 예술교실’ 진행…문화예술 체험·관람기회 제공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7.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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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예술교실을 신청한 인천 용유초등학교 학생들이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의 사물놀이와 힙합의 퓨전국악 무대를 관람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은 22일 오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용유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예술교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5년 새롭게 선보인 찾아가는 예술교실은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7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아동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한화예술더하기’프로그램 중 하나로 문화 소외계층에게도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시작됐다.

이번 예술교실은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에서 준비한 사물놀이와 힙합이 함께 어우러지는 퓨전국악 무대로 구성됐으며 공연 말미에는 비보이들과 용유초등학교의 어린이 관람객들이 국악 반주에 맞춰 직접 무대에 올라 함께 흥겹게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인천 용유초등학교는 지리적으로 도심과 떨어져 있어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접근이 어려웠다”며 “전통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공연관람에 대한 강한 의지가 반영돼 첫번째 찾아가는 예술교실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예술교실은 ‘예술공장 두레’ 등 25개의 공연단체들이 전통국악, 민화, 사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가지고 12월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약 60여회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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