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쏘울EV 등 5개 차종 안전도 평가 1등급
상태바
티볼리·쏘울EV 등 5개 차종 안전도 평가 1등급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5.08.20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쌍용차 티볼리와 기아차 쏘울EV 등 5개 차종이 2015년도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2개 차종에 대한 안전안전도 평가 결과인피니티 Q50가 92.1점, 쌍용차 티볼 리가 91.9점, 기아차 쏘울EV가 91.4점, 현대차 투싼이 91.0점, BMW X3가 89.0점으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자동차 안전도 평가는 충돌안전성, 보행자안전성, 주행안전성, 사고예방 안전성 등 4개 부문 종합등급점수 100점 만점에 86.1점 이상이면 1등급이다.

▲ <자료=국토교통부>

보행자 충돌 시 보행자의 상해 정도를 평가하는 보행자안전성 분야(100점 기준)에서는 Q50 82.0점 등 평균 71.1점으로 지난해보다 12.5%, 2008년보다 148% 상승하는 등 안전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기아 K5 등 나머지 7개 차종에 대한 평가를 11월 중으로 마무리하고 전체 12개 차종에 대한 최종 평가결과를 오는 12월15일 ‘2015년 올해의 안전한 차’ 행사에서 발표하고 우수 차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자동차 안전도 평가 결과에 대한 세부사항은 자동차결함신고센터 홈페이지(www.car.go.kr/kncap)와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ts2020.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