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는 9월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을 맞이해 전 임직원과 딜러사가 ‘위시베어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위시베어 만들기는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기관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국내에서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만 3~18세 아동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 기쁨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손수 만든 위시베어를 쾌유와 소원 성취를 기원 하는 마음과 함께 아동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임직원들이 제작한 위시베어 130여개는 포드 포커스 디젤 차량 트렁크에 가득 실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됐으며 이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이번 위시베어 만들기 프로그램은 포드코리아와 딜러사 임직원들 모두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를 준 봉사활동”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아동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큰 선물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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