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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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전 석권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5.09.2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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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가 20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경기에서 선두로 질주하고 있다. <한국지엠 제공>

쉐보레는 20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안재모 선수는 1.8리터 터보엔진을 장착한 크루즈 레이스카로 GT클래스(배기량 5000cc 이하)에 출전해 1위를 기록했다.

이재우 감독 겸 선수도 안재모 선수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2위를 기록해 원 투 피니시로 경기를 마치며 종합 포인트를 더했다.

원 투 피니시는 같은 팀의 선수가 1·2위를 석권하는 것을 말한다.

안재모 선수는 올해 시즌 개막전과 2전 경기를 포함해 세 번째 우승컵을 안았으며 쉐보레 레이싱팀은 3전부터 세 경기를 우승하며 시즌 전승 우승이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경기를 마친 안재모 선수는 “시즌 전승 대기록 달성을 위해 마지막 남은 한 경기까지 쉐보레 레이싱팀 전원이 최선을 다해 반드시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2015 슈퍼레이스의 최종 라운드는 다음달 18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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