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가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 기업 피보탈(Pivotal)과 손잡고 국내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KT DS와 피보탈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 진출과 사업 본격화를 의미한다. 양사는 이를 위해 서비스형 플랫폼(PaaS) 구축 및 서비스 활성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인업 강화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로써 피보탈의 국내 총판기업이 된 KT DS는 피보탈의 클라우드 파운드리(CF)를 기반으로 한 PaaS 플랫폼을 시장에 선보인다.
KT DS의 CF기반 PaaS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개발 시 기존의 서버를 사용해 고객이 직접 필요한 환경을 구축할 때 겪었던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시키며 코드 개발 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와도 연동이 가능하다.
모든 퍼블릭,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생산성을 50%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KT DS는 보유 솔루션과 피보탈의 PaaS 플랫폼과의 결합을 통해 산업별`업종별 특화 비즈니스 플랫폼 시스템통합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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