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당신의 가족사랑 지수는 몇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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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당신의 가족사랑 지수는 몇 점?”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10.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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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 대한 사랑을 점수로 환산하면 몇 점일까?

동부화재가 지난 9월9~30일 가족사랑 지수 알아보기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예상과 달리 아빠(남편)의 가족사랑 점수가 가장 높다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고 30일 밝혔다.

▲ <자료=동부화재>

총 2만323명이 참여한 이번 이벤트에서 아빠(남편)의 가족사랑 점수는 80.8점으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자녀가 69.6점, 엄마(아내)는 67.5점으로 가장 낮았다.

가족 구성원별로는 아빠(남편)가 5913명, 엄마(아내)는 8584명, 자녀는 5826명이 참여했다.

추석시즌 전(9월9~20일)과 추석시즌(9월21~30일)을 분리한 가족사랑 점수는 아빠(남편)는 74.9점과 86.6점, 엄마(아내)는 73점과 62점, 자녀는 65.3점과 73.8점이었다.

▲ <자료=동부화재>

아빠(남편)와 자녀는 추석시즌 전에 비해 추석시즌의 가족사랑 점수가 상승한 반면 엄마(아내)는 11점 낮아진 수치를 보였다.

엄마(아내)의 추석시즌 문항 중 ‘추석 준비 때문에 남편과 다툰 적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많다’ 27%, 1~2회 60.3%로 엄마(아내) 10명 중 8명은 추석준비 때문에 남편과 다퉈 엄마(아내)의 추석 스트레스가 가족사랑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동부화재 가족사랑 지수 알아보기 이벤트는 지난 5월부터 실시한 동부화재의 가족사랑 캠페인의 일환이다.

가족구성원의 친밀도에 관련된 문항에 답을 하면 자동으로 가족사랑 지수를 점수화해 흥미로운 결과문구를 제공하고 SNS에 공유할 수 있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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