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공청사 인터넷 대관 예약 68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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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공청사 인터넷 대관 예약 68개로 확대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5.11.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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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청 시민 개방 시설인 너른 못 광장에서 시민결혼식이 열리고 있다. <성남시 제공>

인터넷으로 대관을 예약할 수 있는 성남시내 공공청사 시민 개방 시설이 기존 14개에서 동 주민센터·공공도서관 회의실을 포함해 모두 68개로 확대됐다.

성남시는 그동안 방문과 유선으로만 신청을 받았던 45곳 동 주민센터의 각 회의실과 7곳 공공도서관의 9개 회의실 대관을 2일부터 인터넷 예약 시스템에 일괄 포함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시스템을 이용해 빌릴 수 있는 시설은 성남시청사 내 온누리(600석 규모 무대 시설), 한누리(200석), 율동관(40석), 모란관(17석), 탄천관(13석), 산성누리(41석), 누리홀(789㎡ 규모 로비), 너른 못(시청·분수 광장), 수정·중원·분당구청 대회의실·소회의실, 공공도서관 회의실, 45곳 동 주민센터 회의실 등이다.

성남시청 하늘 북카페와 아이사랑 놀이터1·2·3호, 체력단련실, 종합홍보관, 전시실 공감, 여성 휴게실, 정원, 옥외 주차장(1100대)도 시민에게 열려 있는 공간이다.

계절에 따라 여름에는 시청 너른 못 앞에 물놀이장이, 봄·가을에는 야외 결혼식장이, 겨울에는 옥외 주차장에 스케이트장이 설치·운영된다.

성남시청사는 올 1~9월 시청 너른 못, 로비, 온누리 등 8곳 대관자 26만8330명을 비롯해 하루 평균 378명이 찾는 하늘 북카페, 1700명 회원제로 운영하는 아이사랑 놀이터1·2 3호 등 시민이 즐겨 찾는 관공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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