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동해안 밤부터 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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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동해안 밤부터 비소식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11.21 0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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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1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오늘 아침에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 오후부터 당분간 동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된다.

또한 내일 낮부터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내일(22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흐려지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은 흐리고 비(강원북부산간은 비 또는 눈)가 오겠으며 경북북부내륙은 밤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23일)는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서울·경기도와 충청남도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 남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되겠으나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비(강원북부산간 비 또는 눈)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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