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쉐보레가 국내 도입 5주년을 맞아 3월 한 달 간 쉐보레 전시장에 방문만 해도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전시장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쉐보레 전시장 방문 고객 및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 1만명에게 5000원 상당의 해피콘 쿠폰을 즉석에서 제공하며 매일 5명씩 추첨해 총 155명의 고객에게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쉐보레 5번째 생일 기념,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도 개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스케치북을 수령한 뒤 작품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 가운데 100명을 우선적으로 선발한 후 오는 5월7일 개최될 본선 대회에서 최종 20명의 작품을 선발해 수상과 함께 여행권, 상품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쉐보레 브랜드는 지난 5년간 고객의 호응을 받으며 한국 시장에서 질적 양적 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3월 한 달간 큰 폭의 할인과 대규모 전시장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