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30일부터 가계금융·복지조사…가구 재무건전성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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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30일부터 가계금융·복지조사…가구 재무건전성 파악
  • 이성태 기자
  • 승인 2016.03.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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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30일부터 4월18일까지 전국 2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2016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가구특성별 소득·자산·부채·지출 등 가구의 재무건전성을 파악하고 경제적 삶의 수준·변화 지속기간 등을 미시적으로 파악하는 조사로 2012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다섯 번째다.

조사결과는 금융, 복지정책, 학계연구 등에 활용되며 올해 12월 공표할 예정이다.

전국 1인 이상의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사원의 가구방문 면접조사와 인터넷조사를 통해 이뤄진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모든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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