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펫 업그레이드…반려동물 분실모드·촬영유도음 등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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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펫 업그레이드…반려동물 분실모드·촬영유도음 등 기능 추가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4.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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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7일부터 신규 기능 추가와 타사 고객 연동 가능, 요금제 추가 등 이용 편의를 대폭 향상한 T펫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출시한 반려동물 전용 웨어러블 기기 T펫은 반려동물 위치확인, 반려동물 활동량, 휴식량 분석, 산책 도우미, 반려동물 대상 음성메시지 발송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반려동물 분실 시 위치 정보를 1분마다 스마트폰으로 자동 전송하고 T펫에 사전에 녹음된 ‘도와주세요’ 등 음성 메시지를 재생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분실모드와 사진촬영 시 촬영유도음을 통해 반려동물의 집중을 유도하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바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기존에는 SK텔레콤 고객만 T펫 기능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타 통신사 고객도 본인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게 했다.

SK텔레콤은 아이폰 고객도 T펫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iOS 버전 앱을 4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월 5000원의 T펫 전용 요금제(VAT 포함 5500원·데이터 무제한)에 월 3500원의 IoT요금제(35)M(VAT 제외·데이터 10MB 제공)에서도 T펫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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