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부순환로 월곡IC와 북부간선도로 하월곡IC 간의 직결 연결체계 구축 등 도로 구조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19일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내부순환로 월곡IC에서 북부간선도로 구리IC 방면으로 이동시 직결 연결로가 없어 하부도로로 우회하는 차량으로 월곡로와 화랑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5800만원을 투입해 4월 용역에 착수해 10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용역 결과 타당성이 있을 경우 기본 및 실시설계 과정 등을 거쳐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준기 안전총괄본부 본부장은 “내부순환로의 기능을 회복하고 하부도로인 월곡로와 화랑로의 만성적인 정체를 해소해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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