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아파트 최고 청약경쟁률 ‘인기’…100% 중소형 단지 분양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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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아파트 최고 청약경쟁률 ‘인기’…100% 중소형 단지 분양도 늘어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6.04.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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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올해도 중소형 평형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 7일 1순위 청약을 한 부산 연산 더샵의 경우 84㎡A 주택형이 141가구 모집에 5만5941명이 몰려 396.7대 1로 올들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0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 등 대도시에서 100% 중소형 아파트들이 5~6월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

KCC건설은 서울 용산구 효창동 효창4구역에 짓는 효창파크 KCC스위첸을 5월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 100% 중소형이다. 199가구 중 12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이 걸어서 2분 걸린다. 경의중앙선과 환승이 가능해지고 경의선 숲길공원(가좌~효창)도 5월말 오픈 예정이다.

용산경찰서, 서울서부 지방법원∙검찰청, 용산구 보건분소, 용산 전자상가, 이마트(마포공덕점), 용산역 아이파크몰 등이 가깝다.

GS건설은 서울 은평구 응암3주택재건축 단지인 백련산파크자이를 6월 분양한다. 49~84㎡ 678가구 중 32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1km 떨어져 있다. 서울시립은평병원과 이마트 등 편의시설과 불광천, 백련산 등 자연환경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신동아건설은 세종시 보람동 세종시 3-2생활권 M1블록에 짓는 신동아 파밀리에를 6월 분양한다. 59~84㎡ 713가구 중 3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부 가구에서 금강조망이 가능하고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가깝다. 세종시 3생활권은 세종시청, 교육청, 법원, 검찰청 등 주요 지방행정기관과 한국개발연구원, 조세연구원, 법제연구원, 국토연구원 등 국책 연구기관들이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1291-1337에 짓는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을 5월 분양한다. 총 464가구로 건설되며 전용면적 59㎡와 72㎡의 중소형 평형으로만 공급된다.

센텀시티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북쪽에 약 195만5,000㎡ 규모의 제2센텀시티 조성 사업이 예정돼 있다.

오는 10월 개통하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재송역은 걸어서 10분 걸린다. 오봉산, 장산 등이 가까워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 <자료=닥터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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