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 누적인쇄 100만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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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 누적인쇄 100만장 돌파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5.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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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기기에서 문서를 출력할 수 있는 삼성전자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출시한 삼성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가 1년 만에 100만장 인쇄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 클라우드 프린트는 별도의 저장 매체가 없어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서 언제 언디서나 문서를 출력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 클라우드 서비스다.

스마트폰, 태블릿PC에 저장돼 있는 문서를 따로 옮기지 않고 바로 인쇄를 할 수 있고 모바일 메신저처럼 동료 등 수신인을 지정해 문서를 보낼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10개국에서 출시한 이 서비스의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해 올 연말까지 150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1분기에는 전분기보다 신규가입자가 30% 넘게 증가했으며 실제 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이용자도 45% 이상 증가하며 삼성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 이용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송성원 전무는 “개인용 스마트 기기들을 회사에서 업무에 활용하는 BYOD(Bring Your Own Device)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클라우드 프린팅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를 내세워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우정사업본부와 모바일 기기에서 우편물을 출력·배송할 수 있는 ‘프린트&포스트’ 서비스도 출시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삼성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로 간편하게 우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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