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협력사와 환경안전 실천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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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협력사와 환경안전 실천방안 논의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5.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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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협력사 소통의 장에서 김행일 삼성전자 환경안전센터 전무가 환경안전 경영의 중요성과 실천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홀에서 상생협력 활동 확산과 동반성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협력사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협력사 소통의 장은 삼성전자의 상생협력 정책과 지원 제도를 협력사에 공유해 상생협력 활동을 확산하고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력사 환경안전 경영을 위한 실천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가 자율적으로 환경안전 관리·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환경안전 집중관리 매뉴얼을 배포하고 협력사 경영층이 직접 관심을 가지고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외부 안전보건 전문가를 초청해 안전점검 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방지 등 안전보건을 위한 경영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협력사 환경안전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벤치마킹 코너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해외 진출 협력사들이 재무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글로벌 세무환경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세무 최적화 방안을 논의하는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주은기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은 “환경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 환경안전 문화 정착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 환경안전 정착을 위해 환경안전센터 내에 협력사 환경안전 지원 전담부서를 설치해 협력사가 자율적으로 안전관리와 화재사고 예방 등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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