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제안하는 장마철 안전운전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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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제안하는 장마철 안전운전 5가지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6.06.22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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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보레의 고객 케어 현장. <한국지엠 제공>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이 시작됐다.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교통 관련 안전 사고가 빈번해 안전운전 요령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쉐보레는 장마철을 맞아 안전 운전을 위한 5가지 사항을 안내했다.

먼저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는 장마철에는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위해 와이퍼와 차량의 유리상태 점검이 필수다.

와이퍼 블레이드 부분이 노후 되면 작동 시에 빗물을 잘 닦아내지 못하고 시야를 가릴 수 있어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 유리창도 발수코팅을 해주거나 발수기능이 있는 워셔액을 준비하면 시야확보에 도움이 된다.

빗길에서는 평소보다 제동거리가 훨씬 길어지기 때문에 차간 거리를 넉넉하게 두고 운전을 하는 것이 좋다.

평소의 두 배 정도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속도를 20~50% 정도 더 줄여야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페달 조작은 부드럽게 하고 급출발과 급제동은 미끄러짐을 유발하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코너에서는 스티어링휠을 부드럽게 돌리고 페달조작은 최소화하는 것이 미끄럼 방지에 좋다.

빗속에서의 상대 차량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 전조등은 항상 켜야 한다.

햇빛의 양에 따라 자동으로 전조등이 켜지는 오토 라이트 기능을 설정하면 빗길에서 시야확보는 물론 사고도 줄일 수 있다.

빗물이 타이어 트레드 사이의 홈을 통해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타이어 점검은 필수다.

타이어 트레드가 닳으면 배수 성능도 떨어지게 된다. 배수 성능 저하는 수막현상을 발생시켜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타이어 공기압은 적정 수준보다 10% 가량 높여 배수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 좋으며 타이어를 교환해 장마철 운전에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외부와의 온도차로 인한 김 서림을 방지하기 위해 앞 유리 쪽으로 에어컨 바람이 나오도록 설정하고 뒷유리 열선을 가동해 시야를 확보해야 한다.

습기로 인한 곰팡이나 악취를 방지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기 5분 전 에어컨을 끄고 송풍팬을 가동해 에어컨 내부에 맺혀있을 수 있는 습기를 말려줘야 한다.

쉐보레는 장마철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을 할 수 있도록 ‘CU Again 2016 서비스 캠페인’을 30일까지 전국 438개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실시한다.

캠페인은 엔진오일 세트, 에어컨 작동상태, 에어컨 에어필터, 액세서리 벨트, 점화플러그·하이텐센 케이블, 냉각수, 타이어 등 7개 항목 무상점검,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 약 14만개 제공, 차량용 유틸리티 바(러기지 케리어) 20% 특별 할인 판매, 머니콘 이벤트 참여시 케미컬 용품 에어컨·히터 탈취제 무상 제공, 무상 살균 탈취 서비스 실시 등의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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