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20만원대 가격으로 단독 선보이는 스마트폰 X스킨이 사실상 공짜폰이 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X스킨 단말에 대한 지원금을 결정하고 24일부터 단독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 공시된 지원금은 10만원대 ‘데이터 100’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최대 19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X스킨의 출고가가 23만1000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단말기값은 3만9000원에 불과해 공짜폰이나 다름없다.
5만원대 요금제인 ‘데이터 59.9’ 요금제에서는 15만9000원의 지원금으로 7만2000원에 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다.
2만원대 요금제인 ‘데이터 29.9’ 요금제에서는 13만5000원이 지원된다.
LG전자 스마트폰 X시리즈 모델인 X스킨은 122g의 무게와 6,9mm의 슬림한 두께가 특징이다. 출시 색상은 블랙·골드 2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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