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는 8만원대 중반 가격의 ‘오로라 RGB 튜닝 LED 강화유리’ 케이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반적인 케이스와 달리 제품의 전면과 양측면 등 3명의 전체 면적에 강화유리가 채용된 미들타워 케이스다.
3면의 스모크 타입 강화유리를 통해 내부 광원 튜닝의 화려함을 만끽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아크릴 재질과는 구별되는 균일한 투광성과 고급스러운 재질감을 느낄 수 있다.
4T 두께의 강화유리가 채용된 오로라 케이스는 스크레치와 외부충격에 대한 방어에 있어서도 아크릴과는 비교할 수 없이 강한 면모를 지녔다.
R.G.B 컬러 조합을 통해 7컬러 색상의 광원을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있다. 다발광점 LED 쿨러인 토네이도 쿨러, 특히 RGB 색상 조절이 가능한 120mm 토네이도 RGB LED 쿨러가 전면(3ea)과 후면(1ea)까지 기본적으로 4ea가 제공되고 원하는 위치에 부착 가능한 RGB LED 스트랩바가 제품에 동봉돼 제공된다.
모든 광원 연출 수단은 제품 상단에 위치한 LED 컨트롤 버튼을 통해 제어된다. 원하는 색상(7색 프리셋)으로 고정연출하거나 숨쉬기 모드나 점멸모드의 발광액션모드를 선택해 컨트롤할 수 있으며 야간에 영화 관람 등을 위해 쿨링팬 동작과 별개로 광원만 오프할 수도 있다.
195(w)*430(d)*445(h)의 사이즈의 섀시에는 최대 162mm 높이의 CPU쿨러와 최대 380mm 길이의 VGA를 장착 가능하고 HDD 3ea와 SSD 4ea 혼합 5ea의 저장장치를 설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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