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OIT 성분 없는 인체 무해필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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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OIT 성분 없는 인체 무해필터 사용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6.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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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은 에어컨·공기청정기 제품에 옥타이리소시아콜론(OIT) 성분이 없는 무해필터를 사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월 출시한 ‘에어로 18단 에어컨’에 적용된 울트라에어클리닝 시스템(ifD 필터)은 전기집진 방식으로 별도 항균제 처리가 필요 없다.

사계절 독립 원터치 컨트롤 기능으로 냉방이 필요 없을 때도 단독 공기청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PM2.5의 초미세먼지를 99.9% 제거하는 단독 공기청정은 1350원이면 한 달 내내 사용이 가능하다.

자연가습 ‘명품’ 공기청정기에 탑재되는 헤파필터는 일반 폴리프로필렌(PP)을 원료로 한다.

멜트블로운 공법으로 별도의 살균처리를 진행하지 않으며 OIT 성분소재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다.

헤파필터를 포함한 4단계의 캐리어 에어클리닝 시스템을 적용해 초미세먼지는 물론 유해가스와 냄새도 제거한다.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인증과 HH인증을 획득했으며 대한아토피협회의 아토피 안심 마크를 받아 자녀가 있는 집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동급 국내 최고의 공기청정면적(CA기준 35㎡)을 보유해 넓은 공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캐리어에어컨의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적용해 최소 소비전력(28W)을 달성했다.

이온을 직접 방출시키는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기술을 통해 세균과 곰팡이를 제거하며 친환경 블루 항균 글래스를 적용해 물통에 세균 증식도 억제한다.

캐리어에어컨 ‘미니’ 공기청정기도 OIT성분 없는 인체에 무해한 필터를 사용했다.

항균필터·헤파필터·탈취필터·음이온의 4단계 에어클리닝 시스템을 채택해 미세먼지를 제거하여 쾌적한 실내를 유지시켜 준다.

나쁨·보통·청정의 세 가지 상태로 깨끗해진 공기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작은 공간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한 제품의 공급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별도 항균제 처리가 필요 없는 에어로 18단 에어컨. <캐리어에어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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