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1’ 출시…“야외활동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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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1’ 출시…“야외활동에 적합”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6.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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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은 작은 사이즈의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1’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덴마크의 산업디자이너 세실리에 만즈가 디자인했으며 우아한 돔 모양의 스피커 커버에서 360도 방향으로 동일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너비 13.3cm, 높이 4.8cm, 무게 600g이며 총 280W의 최대출력을 제공한다.

3.5인치 미들레인지 우퍼와 3/4인치 트위터가 탑재됐으며 2개의 30W Class D앰프를 적용해 크고 선명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커버는 내구성 높은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져 일상생활의 충격에 강하며 반대편에는 부드러운 폴리머 커버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실내·외에서 사물에 매달거나 휴대하기 쉽도록 가죽 스트랩을 매치했다.

테두리에 전원·볼륨·블루투스 연결·통화 등의 조작버튼이 깔끔하게 배치됐고 돌출된 부분이 없는 매끄러운 디자인을 채택했다.

뱅앤올룹슨의 같은 블루투스 스피커 모델을 무선으로 연결해 하나의 플레이기기로 음악을 재생하는 트루 와이어리스 기능도 적용됐다.

내장된 마이크를 이용해 통화 시 스피커폰으로 활용 할 수 있고 생활 방수·방진 기능도 제공한다.

색상은 모스 그린과 내추럴 두 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36만원이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베오플레이 A1은 뱅앤올룹슨 제품 가운데 가장 작고 역동적인 스피커”라며 “모험적인 성격이 강하고 실내뿐만 아니라 캠핑·여행·레저 등 야외활동 시 음악을 즐기는 소비자가 주요 타킷”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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