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9일부터 국회 의원회관서 드론&예술 융합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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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9일부터 국회 의원회관서 드론&예술 융합전 개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8.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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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전시 작품인 노동식 작가의 ‘에어쇼’와 함께 KT 드론레이싱팀 기가파이브 김민찬 선수가 전시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오는 29일부터 9월2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갤러리에서 드론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드론&예술 융합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문화예술 작가들의 작품에 드론을 활용한 회화, 설치미술, 전시 등 다양한 드론아트가 선보인다.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문명도전투도-스타워즈’는 고전 회화에 드론의 모습을 표현해 드론 산업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노동식 작가의 설치작품 ‘에어쇼’는 비행기와 비행운 그리고 스카이다이버를 등장시켜 드론으로 하늘에서 이루어지는 꿈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반달 작가의 ‘센트시티브(Scentsitive, Scent+Sensitive)’는 ‘세심한 향기’라는 의미로 ‘사람이 꽃이라면 드론은 나비’라는 부제로 사람과 드론의 커뮤니케이션을 표현한 작품이다.

또 KT가 제작한 ‘아트드론’ 전시는 드론이 갖는 여러 가지 모습으로 다양성을 표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29일 오후 7시 오프닝 행사에서는 CG와 미디어아트를 통해 한국 드론의 오늘과 내일을 조명하는 ‘드론밸리’ 미디어 아트쇼와 드론에 왕비의 궁중한복을 매달아 런웨이에 등장시키는 드론 패션쇼가 준비돼 있다.

KT 드론레이싱팀 기가파이브 소속 김민찬 선수의 프리스타일 시범비행도 선보인다.

전시는 행사 기간 동안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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