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럿, 미니드론 스윙·맘보 출시…다양한 게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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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럿, 미니드론 스윙·맘보 출시…다양한 게임 가능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9.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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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고 다양한 미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드론 스윙(왼쪽)과 맘보. <패럿코리아 제공>

패럿코리아는 드론 레이스·운반·총쏘기 등 쉽고 다양한 미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윙’과 ‘맘보’ 등 미니드론 2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패럿 스윙은 73g의 가벼운 X자형 외관에 이·착륙 시에는 쿼드콥터(헬기) 모드로 이륙하고 비행 시에는 비행기와 쿼트콥터 두 가지 모드를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다.

비행 중 비행기 모드로 전환하면 앞이 기울어진 상태에서 최대 30km/h의 빠른 속도를 경험할 수 있고 사면에 위치한 프로펠러는 안정적인 비행을 도와줌과 동시에 다양한 곡예비행을 연출한다.

패럿 맘보는 본체에 탈부착이 가능한 액세서리를 통해 여러 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쿼드콥터형 드론이다.

액세서리는 6개의 볼(BB탄)을 저장하고 최대 2m까지 타격이 가능한 대포와 약 4g의 물건을 집어 나를 수 있는 집게 등으로 구성됐다.

본체에 탑재된 USB 포트를 활용해 새롭게 출시된 프리플라이트 미니(FreeFlight mini) 애플리케이션에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미니드론 2종 공통으로 중심부에 위치한 IMU 센서는 속도와 방향을 측정하고 동체의 평형 상태를 유지해주며 30만 픽셀의 전방 카메라를 통해 1인칭 시점에서 현실감 있는 비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 시 20m, 플라이패드(Flypad) 사용 시에는 60m 범위까지 조종할 수 있고 550mAh 배터리 용량에 최대 9분간 비행이 가능하다.

iOS·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다양한 스마트폰과 호환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LTE와 마이크로 USB 결을 지원한다.

스윙과 맘보는 19일부터 패럿 온라인 공식 쇼핑몰을 비롯해 롯데하이마트·일렉트로마트·LG 베스트샵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본체와 플라이패드, 전용 배터리, USB 케이블,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스윙은 19만9000원, 본체와 볼 50개를 포함한 대포, 집게, 범퍼, 배터리, USB 케이블,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맘보는 16만9000원이다.

김남규 패럿코리아 이사는 “스윙과 맘보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드론을 추구하는 패럿의 철학이 그대로 반영된 제품”이라며 “두 제품으로 다양한 미션과 대결 게임을 개발해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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