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소형 냉장고 ‘클라윈드 1등급 슬림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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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소형 냉장고 ‘클라윈드 1등급 슬림형’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9.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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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리터(왼쪽부터), 138리터, 168리터 클라윈드 1등급 슬림형 냉장고. <캐리어에어컨 제공>

캐리어에어컨이 소형 냉장고 라인업을 새롭게 런칭하면서 소비자 접점을 강화한다.

캐리어에어컨은 소형 냉장고 ‘클라윈드 1등급 슬림형 냉장고’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클라윈드 1등급 슬림형 냉장고는 90ℓ, 138ℓ, 168ℓ 등 3가지 용량에 색상과 디자인을 차별화해 총 11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모든 모델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해 소비자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였으며 동급 용량 대에서는 최초로 고급 메탈 재질을 적용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구현했다.

화이트 이외에 고급 메탈과 실버 색상을 적용해 기존 백색가전의 느낌을 벗어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마감을 완성했다.

야채보관실과 다용도 도어 포켓 등 목적에 맞게 수납공간을 구성해 물품을 효율적으로 적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정밀한 온도와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냉장고 내부를 직접 냉각하는 방식을 채택해 전기소모는 최소화 하면서 음식물을 신선하게 장기 보관할 수 있다.

슬림하면서 모던한 디자인으로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사무실, 호텔,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용량 별로 화이트, 실버, 메탈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설치비 포함 20만~30만원대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번 신제품에 패밀리 브랜드인 ‘클라윈드’를 부착하고 전국 약 300개의 서비스센터를 활용해 설치부터 A/S까지 100% 본사에서 담당할 계획이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최근 1인가구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소형냉장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따라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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