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아이폰7·아이폰7플러스 예약판매…50만4000원 할인 전용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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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아이폰7·아이폰7플러스 예약판매…50만4000원 할인 전용카드 출시
  • 이성태 기자
  • 승인 2016.10.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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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오는 14일부터 일주일 간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21일 공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32GB·128GB·256GB 총 3가지 메모리 버전과 제트블랙·블랙·로즈골드·골드·실버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A10 Fusion 칩셋 탑재로 전작 대비 성능이 약 40% 향상됐고 아이폰 시리즈 가운데 최초로 방수·방진 기능(IP67)이 적용됐다. 5.5인치 아이폰7플러스는 광각·망원 듀얼렌즈를 탑재했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총 3차례에 걸쳐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1차·2차 예약가입 고객은 출시 이틀 내 100% 개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약판매 1차는 14일 오전 9시부터 1차 수량 소진 시까지, 2차는 1차 수량 소진 이후 2차 수량 소진 시까지, 3차는 2차 수량 소진 이후 20일 오후 6시까지 등 일정으로 진행된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예약가입하면 케이스, 액정보호필름 등을 구매할 수 있는 3만원 할인쿠폰을 제공받는다.

SK텔레콤은 국내 최대 할인금액을 지원하는 아이폰7 전용카드 ‘T라이트할부 i KB국민카드’도 출시한다. 전월 카드 실적 30만원 이상 사용 시 매월 1만5000원, 70만원 이상 사용 시 매월 2만1000원(2년 50만4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12월까지 카드로 아이폰7을 구매하면 SK텔레콤 분실·파손보험 ‘폰세이프 고급형(월 5900원)’ 가입 시 6개월치 이용료를 면제받는다.

아이폰7 구매 고객은 SK텔레콤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베리’ 36GB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타 이통사 가입 고객도 18GB를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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