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7년형 액티브워시 출시…“애벌빨래·본 세탁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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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7년형 액티브워시 출시…“애벌빨래·본 세탁 한번에”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2.0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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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모델이 애벌빨래부터 본 세탁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액티브워시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애벌빨래부터 본 세탁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전자동 세탁기 ‘액티브워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5년 2월 처음 선보인 액티브워시는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350만대 이상 판매된 전자동 세탁기다.

세탁기 윗면에 적용된 일체형 세탁조 커버 빌트인 싱크와 전용 급수 시스템인 워터젯을 적용해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세탁기가 위치한 자리에 서서 애벌빨래나 소량의 손빨래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2017년형 액티브워시는 더욱 깊어지고 커진 빌트인 싱크로 많은 용량의 애벌빨래와 불림 작업이 가능해졌고 빌트인 싱크를 들지 않아도 세제함을 열 수 있어 세제를 편리하게 투입할 수 있다.

기존 모델보다 먼지 채집 면적이 약 49% 커진 제2세대 다이아몬드 필터를 적용해 세탁 중 발생하는 먼지나 보풀을 채집하는 능력이 기존보다 27.6% 향상됐다.
 
세계 최대 시험·검사기관인 인터텍에서 인증 받은 무세제 통세척 코스로 전용세제 없이도 오염물을 제거하고 녹농균을 99% 살균해 준다.
 
세탁이나 탈수 시 흔들림을 잡아주는 4중 진동 제어 시스템으로 세탁기를 돌릴 때 소음이 적으며 기계적 마찰도 줄여줘 잔고장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블랙캐비어 색상의 21·19·17·16kg 등 4가지 모델, 실버 색상의 16·15kg 2가지 모델, 화이트 색상의 15kg 1가지 모델로 총 7종이다. 가격은 82만9000원부터 142만9000원까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액티브워시는 편리한 사용성과 뛰어난 세탁력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혁신 제품”이라며 “소비자의 작은 불편사항도 해결해줄 수 있는 제품들로 세탁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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