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학생 단체관람 이어져…1만2000명 방문 예정
상태바
서울모터쇼, 학생 단체관람 이어져…1만2000명 방문 예정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4.04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9일까지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 중·고·대학생들의 단체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개막 닷새를 맞은 4일까지 약 5000명의 학생들이 단체관람을 했으며 모터쇼 기간 중 약 1만2000명의 학생들이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단체관람은 수도권 특성화고등학생과 이공계 대학생들에게 산업융합 현장교육과 미래 진로탐색의 기회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자율주행차 관련 첨단융합기술은 현대차와 네이버 부스뿐만 아니라 현대모비스, 만도, 경신 등 부품업체에서 볼 수 있으며 자동차부품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등의 연구기관부스에서도 관련 기술을 전시하고 있다.

세계 자동차산업 트렌드인 친환경차도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수소연료전지차는 현대·혼다·렉서스 부스에서, 전기차는 한국지엠·르노삼성·BMW·파워프라자·캠시스 등의 부스에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는 기아·인피니티·메르세데스-벤츠·토요타 등의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제2전시장 7홀 자동차생활문화관에서는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차 시승행사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운영되고 자동차역사코너, 자동차 안전체험 코너, 자동차 디자인 작품전시, 대학생 자작차 전시가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각 참가업체 부스에는 절개차·엔진·트랜스미션·관련부품을 전시하고 체험 또는 시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를 주제로 개최된 2017 서울모터쇼는 오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