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오만 럭셔리 산업 컨퍼런스에 차량 지원…중동 고급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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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오만 럭셔리 산업 컨퍼런스에 차량 지원…중동 고급시장 공략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4.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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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가 중동 럭셔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5~6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시에 위치한 ‘샹그릴라 바르 알 지사 리조트&스파‘에서 열리는 2017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에 플래그십 모델인 ‘G90(국내명 EQ900)’ 4대와 럭셔리 대형 세단 ‘G80’ 4대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등을 발행하는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이 럭셔리, 패션 미디어 산업의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주최하는 대표적인 국제 행사다.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이어 이번에도 공식 후원사로 나선 제네시스 브랜드는 의전 차량 지원 외에도 공식 행사장 내 G90 전시와 로고 브랜딩을 통해 글로벌 고급 브랜드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럭셔리 자동차 시장으로 큰 상징성을 갖는 중동 시장 내 고급 브랜드 입지 구축을 위해 컨퍼런스 후원 외에도 고객 접점 확대와 타겟 고객 맞춤형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고급 휴양지 두바이 크릭 골프&요트 클럽 후원 등으로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사우디, 쿠웨이트 등 중동 시장 내 위치한 럭셔리몰이나 호텔 등에 제네시스 라운지를 마련해 전시, 판매상담, 시승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입지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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