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구로·수원·평택서 7일 플리마켓…수익금 전액 기부
상태바
AK플라자, 구로·수원·평택서 7일 플리마켓…수익금 전액 기부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4.05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K플라자는 오는 7일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평택점 등 3개 점포에서 ‘베키맘 나눔 플리마켓’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AK플라자의 베이비&키즈 맘 회원제도인 ‘AK베키맘 클럽’과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 각 지역 커뮤니티 회원들이 함께 하는 행사로 지난달 22일과 30일에 원주점, 분당점에서 각각 진행된 데 이어 전 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약 17만 회원을 거느린 ‘수원맘 모여라’(수원AK타운점)를 비롯해 ‘구별맘’(구로본점), ‘슈퍼맘이 떴다’(평택점) 등 각 지역의 대표 육아 커뮤니티에서 약 300개 팀이 참여해 의류, 유아용품, 장난감, 주방용품, 도서·음반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AK플라자 임직원 기증 물품도 함께 판매해 행사가 끝난 후 기부 물품과 판매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구로본점은 마켓이 열리는 1층 후문주차장에서 푸드트럭 먹거리 판매를 진행하고 수원AK타운점은 다트, 고무신 던지기 등 다양한 미니게임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평택점은 육아로 지친 엄마들을 위한 ‘컬러 컨설턴트의 힐링 컬러 테라피’ 강의를 현장에서 열 계획이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베키맘 나눔 플리마켓은 오는 6월과 9월 등에도 지속적, 정기적으로 진행해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행사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