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7일부터 삼섬전자 갤럭시S8·S8플러스에 대한 지원금을 공시하고 본격적인 사전예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공시지원금은 고객 가입비중이 가장 높은 기본료 6만원대 ‘데이터 스페셜A’를 선택하면 이통3사 중 최대인 15만8000원을 제공한다.

매장에서 자체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 최대 15%를 지원받으면 18만1700원까지 휴대폰 구입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3만원 중저가요금제 ‘데이터 일반’은 지원금 7만9000원을, 10만원대 요금제 ‘데이터 스페셜D’로 가입하면 26만4000원의 지원금을 지급받는다.

추가 지원금 적용 시 각각 최대 9만850원, 30만3600원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전국 2000여개 LG유플러스 매장과 사전예약 사이트, 카카오톡을 통해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면서 “저가 요금제부터 고가 요금제까지 이통 3사 중 최대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