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일본 노선 탑승객 대상 박람회·연주회 티켓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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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일본 노선 탑승객 대상 박람회·연주회 티켓 제공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4.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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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은 인천~일본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 별 혜택을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단독 노선의 경쟁력을 살려 각 일본 지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통 프리패스, 주요 관광지 무료 입장·할인 등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각 여행지에서 전시회, 연주회 등 문화생활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혜택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먼저 인천~나가사키 노선 탑승객에게는 나가사키에서 개최되는 ‘지브리 대 박람회’ 입장권을 제공한다.

지브리 대 박람회는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작품을 제작한 스튜디오 지브리가 설립 30주년을 맞아 특별히 기획한 전시다.

입장권은 15일부터 6월25일까지 에어서울의 인천~나가사키 노선 탑승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인천~시즈오카 노선 탑승객 5명(1인2매)을 추첨해 내다 27일에 시즈오카에서 개최되는 ‘시즈오카 심포니 오케스트라(시즈오카교향악단)’ 연주회 티켓을 제공한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에어서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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