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휙 서비스’ 가입자 8개월 만에 5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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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휙 서비스’ 가입자 8개월 만에 50만명 돌파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4.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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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간편 송금·출금과 외화환전, 상품가입 등이 가능한 ‘휙 서비스’ 가입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의 앱에서 생활 속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는 ‘원앱전략’ 하에 기존 스마트뱅킹 앱인 ‘i-ONE뱅크’에 휙 서비스를 탑재했다.

휙 서비스는 모바일뱅킹인 i-ONE뱅크를 숫자 6자리 비밀번호만으로 로그인해 간편하게 뱅킹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수취인 은행이나 계좌번호를 몰라도 자금을 이체할 수 있는 휙 간편송금과 통장, 카드 없이 모바일만으로 ATM 출금이 가능한 휙 간편출금을 선보였다.

출시 이후 환전과 외화선물이 가능한 휙 외화환전, 공인인증서 없이 예적금을 가입할 수 있는 휙 상품가입, 총 비용을 자동으로 계산해 개인별 지불 금액을 청할 수 있는 휙 더치페이, 경조금을 카드와 함께 보낼 수 있는 휙 경조금보내기 등의 서비스도 추가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휙 서비스는 출시 8개월 만에 가입자 50만명, 이체거래 832만건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면서 “앞으로도 휙 선물하기 등 생활 속 금융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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