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는 다음 달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토요타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CONNECT TO에서 LC500h, 스카이 젯, 호버보드 등을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렉서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서울 모터쇼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세 가지 아이템을 연장해서 선보이는 특별전”이라고 말했다.

LC500h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유단기어가 조합된 세계 최초의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이다. 콘셉트카인 LF-LC를 양산에 성공시키며 럭셔리 쿠페이자 렉서스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표명했다.

1인용 우주선 스카이 젯은 뤽 베송 감독의 SF영화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에 등장하는 모델로 렉서스 디자이너들과 영화 크리에이티브팀의 협업을 통해 렉서스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실체화 했다.

호버보드는 자기 부상 기술을 활용한 ‘공중에 뜨는 스케이트보드’로 렉서스의 상상력, 탁월한 디자인, 혁신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호버보드에는 렉서스의 상징인 스핀들 그릴 디자인은 물론 최첨단 소재부터 천연 대나무에 이르기까지 자연과 기술을 아우르는 재료가 사용됐다.

렉서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전시로 최첨단 기술뿐만 아니라 렉서스 브랜드만이 드릴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을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