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 ‘업 마켓’ 브랜드 캠페인 전개…서비스 품질·브랜드 이미지↑
상태바
한불모터스, ‘업 마켓’ 브랜드 캠페인 전개…서비스 품질·브랜드 이미지↑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5.30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다음달부터 서비스 향상과 브랜드 역량 강화를 위해 ‘업 마켓’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시장과 서비스의 품질을 한 단계 높여 소비자 만족도를 강화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브랜드 캠페인은 크게 전시장 리뉴얼과 직원 교육 강화, 그리고 서비스 프로그램 강화로 구성됐다.

최신 푸조의 전시장 콘셉트인 ‘블루박스’에 맞춰 전시장을 고급스럽게 리뉴얼 한다.

새로운 전시장은 한층 고급스러운 내·외부 디자인과 효율적인 공간구성을 갖췄으며 출고 차량을 전하는 별도의 공간인 딜리버리 존이 운영된다.

출고 고객만을 위한 별도의 공간과 이벤트를 통해 푸조·시트로엥을 경험하는 첫 순간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6월 말 신규 오픈 예정인 인천 전시장은 새로운 전시장 콘셉트에 부합하는 첫 전시장이 될 예정이다.

또 기존에 푸조와 시트로엥을 모두 판매했던 서울 청담 전시장도 푸조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로 리뉴얼돼 오는 6월 말 오픈한다. 새로운 전시장 콘셉트는 인천 전시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영업사원과 서비스 어드바이저, 그리고 고객센터 직원 등 소비자와 접점에 있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기존 직원 교육 프로그램과는 별개로 특급 호텔과 명품 럭셔리 브랜드 수준의 서비스 퀄리티를 목표로 매 분기마다 외부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직원들의 로열티를 높이고 개인의 서비스 역량 강화와 CS 마인드 함양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비스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한다. 한불모터스는 구매한지 3년 이상 된 푸조 차량의 부품 가격을 할인해주는 리본 캠페인의 적용대상과 할인율을 확대한다는 기본 방침을 정하고 PSA와 협의 중이다. 이르면 6월 초 소비자들에게 고지하고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사장은 “프리미엄 업 마켓을 공략하기 위해 제품의 퀄리티는는 물론 전시장과 서비스 퀄리티도 프리미엄 브랜드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