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32개 협력사 상생 협의체 ‘한아름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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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32개 협력사 상생 협의체 ‘한아름회’ 설립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7.0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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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시스템·협력사 관계자들이 한아름회 창립총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제공>

한화시스템은 지난 6월30일 한화 용인 베잔송 리조트에서 협력사 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체 ‘한아름회’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의 협력사간 자율 모임을 공식 협의회로 확장·발전시킨 전략적 동반자 모임으로 방산시장 확대와 사업의 성공적 수행, 국가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됐다.

RF(Radio Frequency), 전자 조립부품(Assy.), 신호처리, 기구, 전자광학의 5개 협력분과별로 구성·운영되며 사업정책 관련 정보 공유와 공동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한 총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나갈 방침이다.

본 협의회의 운영사무국으로 참여한 한화시스템은 회원사의 경영성과 창출과 사업 경쟁력 증대를 위한 컨설팅·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하게 된다.

행사는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의 축사·창립총회 성립 선포를 시작으로 한아름회 창립 배경과 목적, 한화시스템의 비전·전략에 대한 소개로 이뤄졌다. 또 협의회 운영 관련 회칙·정관, 연간 사업계획 등이 공유됐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한아름회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모범상생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며 “본 협의회가 국가 방위산업의 균형적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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