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임직원 끝전 모아 동방사회복지회에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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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임직원 끝전 모아 동방사회복지회에 성금 기부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12.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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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시설 내 유아를 돌보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제공>

금호석유화학은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종합복지기관 동방사회복지회를 방문해 본사 임직원 성금 280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은 보호소 내부를 돌아보며 시설 거주인들의 생활환경과 복지 관련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금호석유화학은 개개인의 작은 후원을 모아 큰 도움을 만든다는 취지로 1991년부터 매월 임직원 급여의 1000원 단위 이하 금액을 모아 끝전 성금을 조성했으며 회사는 임직원 성금에 매칭그랜트 출연금을 더해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복지관에 전달해 왔다.

끝전 성금은 본사 외에도 금호석유화학 울산공장, 여수공장, 대전 중앙연구소 등 전국 7개 사업장에서 각각 조성되며 각 사업장은 연말연초 전국 10개의 지역 복지시설에 총 1억1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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