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엠모바일은 오는 19일부터 자사의 다이렉트몰를 통해 DB손해보험 자동차 보험 또는 운전자 보험에 가입하면 매월 통신비를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DB손해보험 프로미카 개인용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면 매월 1100원, 참 좋은 운전자 보험에 가입하면 매월 2200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두 가지 보험에 모두 가입하면 매월 3300원의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통신비 할인은 보험유지기간 동안 제공된다.
또한 KT 엠모바일에서 진행 중인 다른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현재 엠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가입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실용 USIM 1.9’ 요금제를 이용 중인 소비자가 DB손해보험의 자동차 또는 운전자 보험에 가입할 경우 월 최대 1만1000원의 할인이 제공돼 매월 8800원에 음성 200분, 데이터 2GB, 문자 200건을 이용할 수 있다.
전용태 KT 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자동차 보험은 법적 의무가입 사항으로 그동안 가입에 따른 별다른 혜택이 없었다”며 “DB손해보험과의 제휴를 통해 실생활 필수 서비스에 통신비 할인까지 더 큰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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