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자녀할인 특약 할인율 태아 15%·만6세 미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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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자녀할인 특약 할인율 태아 15%·만6세 미만 9%”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02.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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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자녀할인 특약 할인율을 확대하는 동시에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을 연이어 출시한다.

DB손해보험은 자녀할인 특약인 ‘베이비 인 카(Baby in Car) 특약’의 할인율을 다음달 11일 책임개시 되는 계약부터 업계최고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자녀가 태아인 경우 10%, 만 6세 미만인 경우 4% 할인이 적용됐지만 이번 확대도입으로 자녀가 태아인 경우 15%, 만 6세 미만인 경우 9%로 할인율이 각각 5%씩 증가됐다.

또한 전방충돌 경고 장치나 자동비상제동장치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 평균 약 2%(자차 외 담보 3% 할인)의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특약을 3월11일부터 책임이 개시되는 개인용 자동차보험 계약에 대해 판매한다.

전방충돌 경고장치는 전방에 주행 중인 차량과 운전차량의 거리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보음 등을 통해 알리는 장치인 전방충돌경고장치(FCW) 또는 전방의 보행자, 물체를 인식해 운전차량이 스스로 속도를 줄이거나 정지하도록 제동하는 장치인 자동비상제동장치(AEB)를 말한다.

D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운전습관을 측정해 보험료 10%를 할인해주는 안전운전 UBI 특약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자동차의 첨단안전장치 중 차선이탈 경고 장치를 장착한 차량에 4%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을 선보인 바 있다.

DB손해보험의 관계자는 “베이비 인 카 특약 가입자가 안전운전 UBI특약을 함께 가입하는 경우 최대 약 2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차선이탈 경고장치 특약과 전방충돌 경고장치 특약까지 가입한다면 최대 약 30%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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