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은 캐나다 오디오 브랜드 블루사운드의 사운드바와 네트워크 플레이어 등 5개 제품을 국내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거대 음향기업 렌브룩그룹에 속한 블루사운드는 동 계열사인 NAD 일렉트로닉스와 PSB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올인원 네트워크 오디오 브랜드다.
전 제품 1GHz ARM 코어를 탑재해 고음질에도 끊김 없이 재생 가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MQA나 roon 등 차세대 포맷도 지원한다.
해외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인 벅스와 그루버스를 탑재해 오는 상반기 중 서비스될 예정이다.
출시하는 제품은 펄스 사운드바, 펄스 서브, 볼트 2, 노드 2, 파워노드 2 등 총 5개 제품이다.
사운드바 펄스 사운드바는 6개의 고성능 스피커와 2개의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장착해 뛰어난 음질로 TV음향을 즐길 수 있으며 펄스 서브와 무선으로 연결과 차후 펄스 플렉스를 추가해 돌비 4.1채널로 들을 수 있다.
서브우퍼 펄스 서브는 얇고 작은 크기로 집안 어디에나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NAD의 다이렉트 디지털 앰프를 장착해 26Hz의 낮은 저역도 수월하게 표현하는 등 영화관과 같은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하드디스크 리핑 서버 네트워크 플레이어 볼트 2는 CD 리핑 기능과 내장된 2Tb의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음원을 다른 기기에서 재생할 수 있는 서버 기능, 스트리밍 서비스, 무손실 aptX® 블루투스와 인터넷 라디오까지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올인원 네트워크 플레이어 노드2는 네트워크 플레이어로 오래된 오디오에도 연결만 하면 최신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기기로 바꿔준다.
올인원 네트워크 오디오 파워노드2는 노드2의 네트워크 플레이어 기능에 앰프까지 더한 올인원 네트워크 오디오다. 스피커만 있으면 따로 플레이어를 필요로 하지 않아 간결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음질 또한 뛰어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