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총 50대 기업 평균연봉 5500만원…셀트리온헬스케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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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총 50대 기업 평균연봉 5500만원…셀트리온헬스케어 ‘최고’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06.1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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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가총액 50대 기업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5000만원대 후반으로 조사됐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억3500만원으로 최고 연봉 회사였다.

11일 사람인에 따르면 코스닥 시총 상위 5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기업 46개사의 직원 평균 연봉을 분석한 결과 평균 연봉은 5500만원대였다.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셀트리온헬스케어로 1인당 평균 급여액이 1억3500만원이었다.

이어 SKC코오롱PI(1억700만원), 스튜디오드래곤(9400만원), 에스에프에이(8400만원), 톱텍(8400만원), 고영(8300만원), CJ E&M(7300만원), 포스코켐텍(7300만원), 원익IPS (7000만원), 포스코ICT(7000만원) 등이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남녀 직원 간 전체 평균 연봉을 분리 공시한 기업(32개사)을 살펴본 결과 남성이 평균 6200만원으로 4200만원인 여성보다 2000만원 더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 제조·생산 기업의 비중이 높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람인은 분석했다.

남성의 평균 급여는 스튜디오드래곤이 1억12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SKC코오롱PI(1억1100만원), 휴젤(8800만원), 에스에프에이(8600만원), 고영(8600만원) 등의 순이었다.

여성의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도 스튜디오드래곤(7300만원)이었으며 고영(6300만원), 톱텍(6100만원), SKC코오롱PI(5800만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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