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출시 3년 만에 드럼세탁기 판매의 절반은 '트윈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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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출시 3년 만에 드럼세탁기 판매의 절반은 '트윈워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7.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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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올해 국내에 판매한 트윈워시는 매출 기준으로 LG 드럼세탁기의 절반에 육박한다.

LG전자는 지난 2015년 국내에 출시된 트윈워시가 3년 만에 LG 드럼세탁기의 절반에 육박하며 자리를 잡았다고 9일 밝혔다.

트윈워시는 세탁기 두 대를 하나로 만든 개념을 세계 최초로 제시한 ‘원조’ 제품이다. 소비자는 세탁기 두 대 가운데 하나만 사용하거나 동시에 두 대를 사용할 수 있어 분리·동시세탁, 공간·시간절약 등이 모두 가능하다.

LG전자는 기존 2kg, 3.5kg 용량에 더해 최근 4kg 용량의 미니워시까지 선보이며 트윈워시를 구매하는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트윈워시를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였고 출시 국가는 80개를 넘어섰다.

LG전자 관계자는 “트윈워시의 인기는 LG 생활가전의 모듈러 디자인에서 비롯된 탁월한 호환성 덕분”이라며 “트롬 세탁기와 건조기는 동일한 사이즈의 외관 모듈을 사용하기 때문에 미니워시만 구매하면 결합해 트윈워시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트롬 건조기 하단에 미니워시를 결합해 사용하는 고객도 지난해보다 두 배 늘었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트윈워시 출시 3주년을 오는 23일까지 미니워시를 구매하는 1500여명을 추첨해 의 고객을 선정해 ‘스타일러 플러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트롬 건조기’ 등 LG 의류관리가전을 포함해 트롬 곰인형, 모바일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건조기와 미니워시를 함께 구매할 경우 모델에 따라 홈뷰티기기 프라엘(Pra.L) 가운데 ‘갈바닉 이온 부스터’와 ‘듀얼 모션 클렌저’를 증정한다.

트롬 세탁기, 트롬 건조기, 미니워시를 모두 구매하는 고객들은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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