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서울국제유아교육전서 ‘U+tv 아이들나라 2.0’ 공개…내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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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서울국제유아교육전서 ‘U+tv 아이들나라 2.0’ 공개…내달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7.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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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서 아이들나라 2.0을 소비자들이 체험해보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오는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서 IPTV 유아서비스 플랫폼 ‘아이들나라 2.0’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다음달 출시 예정인 U+tv 아이들나라 2.0은 기존 아이들나라에 유아 전용 콘텐츠인 웅진북클럽TV, 생생체험학습, AI전화놀이, 예비·초보 부모를 위한 부모교실이 새롭게 추가됐다.

웅진북클럽TV는 누리과정 영역별 도서·예비초등 필독서를 포함한 웅진북클럽 주요 전집 콘텐츠를 TV로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생동감 있는 영상과 음성을 지원해 책에 관심 없는 아이도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도와준다.

AR을 활용한 체험학습 서비스인 생생체험학습에는 미술, 음악, 신체 놀이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워주는 콘텐츠가 탑재됐다. 특히 ‘내가 만든 그림책’ 서비스는 자녀가 직접 그린 동화 캐릭터가 TV 동화책 속 주인공이 돼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줘 호기심을 자극한다.

IPTV 리모콘에 말하면 영어·중국어·일본어로 번역해주는 AI전화놀이는 외국어 말하기 교육에 유용하다. 부모교실은 예비 부모와 초보 부모를 위한 서비스로 임신·출산·육아·교육 분야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우리집IoT·U+우리집AI 서비스 체험존에서는 실시간으로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환기시점을 알려주는 ‘IoT공기질알리미’, 아이의 착석 자세를 확인하고 자세 교정을 돕는 ‘링고스마트 IoT 의자’ 등 육아에 도움이 되는 IoT 제품도 이용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U+우리집AI를 통해 여러 IoT기기를 말로 제어하는 ‘동시실행’ 기능과 YBM영어동화, 번역 등 아이들을 위한 외국어 교육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홈·미디어마케팅담당은 “AR, AI, IoT 등 최신 ICT 기술이 접목된 육아·교육 서비스의 편리하고 유용한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육아와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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