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맵x누구’ 7.0버전 공개…인공지능·편의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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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맵x누구’ 7.0버전 공개…인공지능·편의성 강화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9.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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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오는 4일 인공지능(AI) 기능과 편의성을 높인 ‘T맵x누구’ 7.0 버전을 선보인다.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강화, 목적지 관리, 주유 할인 추가 등 운전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생활 속 편리함이 강화됐다.

주행 중 도로상황·운행정보를 반영해 정체되는 구간에서 안내 메시지와 함께 ‘음악·라디오 듣기’를 추천하는 기능이 도입된다.

T맵x누구의 음원 서비스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뮤직메이트·멜론 등 음원 서비스를 월 평균 630만회 이용했고 가장 많이 이용하는 순간은 출발 시점과 정체 구간 진입 시점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T맵x누구의 인공지능 기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적지 검색 창 아래 ‘인공지능 비서’ 메뉴를 추가했으며 향후 소비자 이용 행태를 반영한 다양한 비서형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목적지 메뉴에서 ‘자주 찾은 장소’ 외에 ‘나만의 장소’를 별도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나만의 장소는 최대 3곳까지 설정할 수 있고 앱 실행과 함께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예상 도착시각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T맵x누구 이용자의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T맵 애플리케이션에 본인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리터당 최대 70원까지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T맵 주유할인’ 서비스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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